최근 추가조합원 모집을 재개한 용인시 처인구에 역북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22일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최근 토지 매입을 모두 끝냈으며 등기 이전까지 마무리를 지은 상태다. 지역주택조합의 토지매입 여부는 조합에 가입 전 미리 따져봐야 한다.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전체 면적 95%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해야만 사업승인을 받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탄생한 제도이므로 아파트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주변 지역이 대체적으로 녹지로 둘러 쌓여 있다.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돌봉산이 가까이 있다. 이어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에버라인(용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김장량역도 가까이 있으며,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 주변에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지근거리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플랫폼시티, 덕성2산업단지 등 개발이 한창이다. 단지는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까다로운 청약요건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진다.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고 무주택요건(중소형 1주택 포함)만 갖춰지면 누구든지 청약이 가능하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