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가조합원 모집을 재개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2지구에 역북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저렴한 공급가격과 안정성을 무기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최근 토지 매입을 모두 완료했으며 등기 이전까지 마무리 지은 상태다.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성패를 좌우할 가장 큰 리스크가 사실상 제거된 셈이다. 일반적으로, 토지매입이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토지 등 소유자가 지역주택조합의 이해관계자가 되므로 토지매입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계약과 등기 이전까지 마무리해야 하므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만약, 토지 매입에 실패하면 지역주택조합은 결국 와해되고 만다. 그 피해는 결국 조합원 몫이다. 따라서, 지역주택조합의 토지매입 여부는 조합에 가입 전 미리 따져봐야 한다.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전체 면적 95%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해야만 사업승인을 받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공급가격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탄생한 제도이므로 아파트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특히, 사업주체가 조합원이 되므로 금융비용이나 사업추진비(시행사 이윤) 등 각종 제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사업비용이 절감됨에 따라 아파트 공급가격도 낮아지기 마련이다. 현재, 단지 주변에 위치한 ‘역북신원아침도시(2019년)’의 3.3㎡당 평균시세가 1,800만원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가격을 책정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교육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이 집 앞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된다. 또, 주변 지역이 대체적으로 녹지로 둘러 쌓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수목과 화초가 어우러진 돌봉산이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김장량역도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주변에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해진다. 또, 역북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과 후 학습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엔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플랫폼시티, 덕성2산업단지 등 개발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까다로운 청약요건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고 무주택요건(중소형 1주택 포함)만 갖춰지면 누구든지 청약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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