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용인 역북2지구' 개발사업에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절차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잠시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원만하게 해결되면서 사업도 다시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북2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9-25번지 일원(5만 6,745㎡)에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통해 향후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곳엔 대단지아파트(912가구)를 비롯해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역북2지구는 '역북지역주택조합'이 사업주체가 돼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해 12월 토지 100% 매입에 성공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올해 6월 사업계획승인 신청까지 모두 마무리되면 사실상 행정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셈이다. 공동주택의 시공은 서희건설(시공 예정사)이 책임진다. 지난 해 7월, 지역주택조합과 서희건설이 시공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단지명은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다. 이 단지는 사업지 남단에 위치한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2023년 입주 예정, 1872가구)'과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2023년 입주 예정, 1963가구)'의 성공에 이은 서희건설의 세번째 작품이 될 전망이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조감도.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지하 3~지상 29층 8개 동, 912가구 총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A㎡가 171가구 △59B㎡ 280가구 △74A㎡ 105가구 △74B㎡ 24가구 △84A㎡ 182가구 △84B㎡ 55가구 △84C㎡ 85가구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교육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이 집 앞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된다. 또, 주변 지역이 대체적으로 녹지로 둘러쌓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수목과 화초가 어우러진 돌봉산이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명지대역과 김장량역도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주변에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해진다. 또, 역북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과 학 학습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엔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처인구 내에서 가장 굵직한 개발사업은 단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생산 기지 거점 마련을 위해 처인구 원삼동 414만 8,000㎡(126만 평) 부지를 개발키로 했다. SK하이닉스가 이 곳에 10년간 12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에 용인플랫폼시티, 덕성2산업단지 등 개발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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